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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테크넷, 인터넷 전화통화 제어기술 특허


불법적 인터넷 통화 서비스 원천 차단

[김수연기자] 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은 '전화번호 기반 통화제한 기술이 적용된 인터넷전화 방화벽장치 및 이의 제어방법'에 관한 기술로 특허를 취득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 기술은 전화번호 기반 방화벽 보안장비를 통해 인터넷 전화번호와 네트워크 조합에 따라 인터넷 전화(VoIP) 시스템으로의 접근을 제어한다. 또한 휴대폰이나 국제전화, 국가별 및 사업자별 통화 서비스를 제어할 수 있다.

근본적으로 VoIP 시스템에서의 불법적인 접근을 제어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정보와 더불어 VoIP 프로토콜 수준에서의 좀 더 강화되고 다분화된 접근 제어가 필요하며, 이에 윈스테크넷은 VoIP 프로토콜 상의 전화번호에 따라 접근을 차단, 효과적인 VoIP 인터넷 전화통화 제어 기술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조학수 윈스테크넷 연구개발본부 상무는 "급격하게 증가하는 인터넷 통화 서비스 환경에서 전화번호를 이용한 근본적인 접근 제한 방식을 제시함으로써, 보다 명확한 통화 서비스 범위를 가져 갈 수 있고 더불어 인터넷 전화의 보안 정책을 한층 간결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기술은 현재 윈스테크넷의 네트워크 보안제품 '스나이퍼 VF' 제품군에 탑재 되어 있으며, 회사 측은 이번 특허 취득으로 정보보호제품에 적용되는 핵심 기술의 특허 20건을 보유하게 됐다.

김수연기자 newsyout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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