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은 선정된 기관 운영과 관련해 향후 1년간 각 3억씩 총 6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게임과몰입 상담치료센터로 선정된 두 기관은 3~4주 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12월 초 오픈할 예정이다.
게임과몰입 상담치료센터는 게임과몰입 관련 상담 업무와 함께 각 지역의 정신과 관련 의료 기관과 연계해 전문 상담 및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게임과몰입 예방 교육도 진행한다.
게임문화재단 관계자는 "서울 소재 중앙대병원과 이번에 선정된 두 곳의 기관이 협력해 게임과몰입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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