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기자] LG유플러스가 현재 4세대 LTE 가입자의 80%가 신규고객이어서 LTE 확대로 인한 내부 매출 잠식(카니발라이제이션) 현상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LG유플러스는 27일 실적발표 전화회의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LG유플러스 이승일 마케팅전략실장은 "실제 현재 LTE 가입 고객 중 80% 이상이 신규고객""이라며 "LTE 확대를 통해 카니발라이제이션이 일어나더라도, 기대하고 있는 가입자당매출(ARPU)만 만들어지면 시장 입지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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