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기자]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대표 안종배)가 전국 최대 규모의 UCC 공모 및 활동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주제는 ▲건전한 콘텐츠 제작의 사회적 필요성과 확산 권장 ▲스마트폰과 SNS의 건강한 사용 권장 ▲맑고 밝은 웃음 ▲콘텐츠의 합법적 유통과 건강한 소비 권장 등이다.
응모자는 오는 11월20일까지 30초~3분이내의 UCC 동영상이나 20페이지 이내의 클린스마트 활동 내용 PPT문서 양식을 KBS와 클린콘텐츠(www.cleancontents.org)사이트에 공모신청서와 작품을 함께 응모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품이 선정되며 12월5일 오후2시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발표대회 및 시상식이 개최된다.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경기도 도지사상 등 5개, 국회 디지털뉴미디어포럼 위원장상,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상,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상,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상, 스마트 경기포럼 의장상 등 미디어와 콘텐츠 관련 주요 기관장상 9개, 총장상 7개, 우수상 10개 등 총 2천만 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이 총 31명의 수상자에게 수여된다.
또한 수상작은 주관사 사이트에서 시사회가 계속되고 DVD로도 제작돼 교육기관과 주요기관에 교육용으로 배포된다.
이번 공모전은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스마트-경기포럼이 공동주최하고, KBS미디어와 스마트-경기포럼이 공동주관한다.
안종배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대표는 "최근 유해콘텐츠 증가와 인터넷 중독시대 속에서 건전한 미디어와 콘텐츠 사용에 대한 사회적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클린콘텐츠 UCC 공모 및 활동 발표대회를 통해 대중들 사이에 건강한 클린콘텐츠를 확산, 대한민국을 아름다운 스마트 세상으로 만들어가는 데 초석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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