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현기자] 넥슨모바일(대표 임종균)이 국내 개발사에선 처음으로 언리얼엔진3를 활용한 3D 스마트폰용 게임 '컴뱃암즈: 좀비'를 '지스타 2011'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24일 발표했다.
에픽게임즈의 언리얼엔진3를 활용해 iOS용 게임으로 개발 중인 '컴뱃암즈: 좀비'는 넥슨의 온라인 총싸움게임(FPS) '컴뱃암즈'의 컴퓨터와의 대전모드(PVE)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넥슨모바일은 '컴뱃암즈: 좀비'를 통해 높은 수준의 그래픽과 여러 공격 유형을 가진 3D 좀비모드, 다양한 스타일의 무기 체계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마트폰용 FPS게임에선 처음으로 5가지 방식의 콘트롤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종균 넥슨모바일 사장은 "넥슨모바일은 '컴뱃암즈: 좀비'를 앞세워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사로 도약할 것"이라며 "오는 11월 출시해 하반기에 세계 스마트폰 게임 이용자들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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