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현기자] 온네트(대표 홍성주)가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과 골프게임 '샷온라인'의 채널링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포털 사이트 '다음'의 회원은 별도 회원 가입 없이 간단한 인증을 거쳐 '샷온라인'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샷온라인'은 지난 2010년 연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실제 골프와 흡사한 플레이 방식, 사실적인 물리 표현, 체계적인 대회 시스템, 강력한 길드 등으로 오랜 시간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온네트 퍼블리싱본부 허진영 본부장은 "대형 포털 사이트인 다음을 통해 '샷온라인'이 더 많은 회원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양 사는 이번 채널링 계약 외에도 온네트의 차기작인 '투어골프 온라인' 퍼블리싱 계약을 두고 협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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