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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30, 30점 안날리는 비법


100점은 시험에서 만점을 뜻하는 완전무결한 수지만, 수험생에게 100은 온갖 불안과 두려움이 가득한 공포의 숫자다. 수능 D-30 시기에 수험생이 해내야 할 가장 큰 임무는 이런 불안과 두려움을 떨치고 시험공부와 시험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것이다.

간혹 "이제 와서 공부한다고 뭐가 바뀌겠어요?"라고 푸념을 늘어놓은 학생이 있을 수 있지만 이것만은 알아야 한다.

'수능 당일 30점(다산에듀)'의 저자 손형욱 씨는 당락을 결정하는 건 단 몇 점 차라고 강조한다. 합격선에서 100점 차이로 떨어지는 학생은 없다는 것. 또한 1,2점이 인생을 좌우하는 시험은 원서접수부터 달라야 한다고 말한다.

"수능 당일, 완벽한 시험을 치르고 싶은가요? 그렇다면 작게는 신분증에서부터, 크게는 교육청과 협상까지 그날을 위해 완벽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수능 당일 30점’은 단순히 점수를 30점 올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기보다는, 수능 당일 의도치 않은 실수나 사고로 30점을 날리는 상황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수능은 일 년에 단 한 번뿐이며 수능 당일 평소 실력만큼 발휘하지 못하는 수험생이 부지기수다.

앞서 이 책을 읽었던 수험생들은 ‘체계적이고 설득력 있는 찍기 기술을 진작에 알았다면!’, ‘수험생이니 오직 공부만? 아니다. 수험생이기에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수능 당일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경우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 실제처럼 시뮬레이션 할 수 있다’며 수험생 맞춤 지침서임을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다.

수험생들이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수능 현장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수능 당일 30점’을 통해 우리나라 수험생들은 수능 시험을 위한 각종 준비들을 낱낱이 배울 수 있다.

또한 수능 당일 30점을 올리는 데 방해하는 요소 제거의 기술도 언급해 유용하다. 일테면 수험표나 신분증을 잃어버렸을 때, 시계를 깜박하고 가져오지 않았을 때, 시험 종료 5분 전 마킹 실수를 발견했을 때 등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처할 수 있는 끔찍한 상황들. 자신이 수험생이라면 과연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저자는 자세하고 친절하게 ‘돌발 상황 대처법’을 설명하고 주지시키고 있다.

수능 당일은 아직 미래의 어느 날일 수 있지만 수험생에게 가장 중요한 시험인 수능을 망칠 수 있다. ‘수능 당일 30점’을 통해 1년에 한 번 뿐인 시험을 지금부터 실제처럼 준비해 나가길 바란다.

/좋은 책의 발견 북스커버리 cbci 서하나 jindalae@cb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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