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기자] 어도비시스템즈가 디지털 디자인의 정보 교류를 위해 온라인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한국어도비시스템즈(대표 지준영)는 오는 12일 '디자인 포 임팩트(Design for Impact)' 온라인 생중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6일 발표했다.
디자인 포 임팩트는 어도비 이밴절리스트 및 세계적인 디자인 전문가들이 모여 디지털 이미징, 웹,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모션 그래픽, 비디오 등 디지털 디자인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 및 경험을 나누는 자리다.
이번 콘퍼런스는 전문가부터 일반 소비자들까지 창작 활동에 관심 있는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온라인(http://www.adobe-design4impact.com/kr/register/)으로 등록 후 참가할 수 있다.
한국어도비시스템즈에 따르면 이 행사는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10여 개국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 5일까지 1만명 이상의 크리에이티브 종사자들이 사전 등록을 했다.
특히 이 행사에는 리듬 앤 휴즈의 후신 칸(Hussin Khan), 바사바 스튜디오의 엔릭 고데스(Enric Godes)와 브루노 셀레스(Bruno Selles), JEDI 프로덕션의 래티시아 진 프랑코(Laetitia Jean Franco) 등 세계적인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어도비 비디오 부문 이밴절리스트 칼 슐레(Karl Soule)와 어도비 플래시 및 오픈웹 부문 이밴절리스트 마이클 스토다트(Michael Stoddart)도 참여해 업계 최신 정보와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한국어도비시스템즈 측은 "이번 온라인 콘퍼런스를 통해 국내 크리에이티브 유저들이 세계적인 전문가들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용자의 창의적인 활동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했다.
이번 온라인 생중계 컨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www.adobe-design4impact.com/kr/)를 참조하면 된다.콘퍼런스에서는 한국어 동시 통역이 제공되며 한국어로 실시간 질의 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수연기자 newsyout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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