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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i40' 1호차 주인 탄생


첼리스트 박노을 씨, 1호차 주인으로 선정돼

[정수남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9월1일 출시한 유럽시장 공략형 프리미엄 자동차 'i40'의 1호차 주인이 탄생했다.

현대차는 6일 'i40 1호차 증정식'을 갖고 전국 841개 현대차 전 판매 거점을 통해 신(新)중형 프리미엄 'i40'의 고객인도를 본격 개시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현대차는 서울 계동 사옥에서 'i40 1호차 증정식'을 갖고 '계약고객 추첨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첼리스트 박노을 씨에게 'i40 1호차'를 전달했다.

박 씨는 이날 행사에서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반한 것은 물론 과거 첼로를 가지고 다니는데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i40의 넓은 수납공간으로 인해 앞으로 아주 편할 듯 하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본격적인 차량 인도로 인해 i40만의 새로운 가치와 감성이 자연스럽게 알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현대차 계동 사옥에서 열린 'i40 1호차 증정식'에서 첼리스트 박노을(왼쪽) 씨가 i40 1호차를 받고 있다.>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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