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쌍용자동차가 최근 인도 마힌드라그룹과 회사 통합을 마무리, 이를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4일 쌍용차에 따르면 10월 한달 동안 등록비와 유류비 지원, 슬림 할부, 저리 할부,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차량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뉴 비전 선포기념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스포츠 구매 고객에게 50만원, ▲코란도C는 30만원의 차종별 유류비를 지원한다. 또 ▲로디우스 4WD 398만원을 ▲2WD를 구매 고객에게는 300만원을 각각 깍아준다.
체어맨H 뉴클래식 구매 고객은 ▲등록비 300만원 지원 ▲36개월 무이자할부(선수율 20%) ▲등록비 200만원 지원과 할부금융수수료 면제 ▲등록비 200만원 지원과 4% 저리할부(선수율 10%) 혜택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뉴체어맨W는 등록비 80만원을 지원해 준다.
아울러 쌍용차는 고속도로 버스전용 차로 운행이 가능한 로디우스를 구매할 경우 ▲선수율 20% 이상 납입 시 무이자 48개월 할부 ▲선수율 10% 이상 납입 시 2.0% 저리 유예 할부 프로그램을 별도 운영한다.
이밖에 쌍용차는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자사 차량을 재구매할 경우 체어맨W 100만원, 체어맨H 뉴클래식 최대 150만원, 렉스턴·카이런·코란도C·액티언스포츠·로디우스는 각각 3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달 20일 마힌드라그룹과 '뉴 비전 선포식'을 갖고 새로운 비전과 핵심가치 등을 발표했다.
문의 쌍용차 사이트(http://www.smotor.com), 영업소(전화 588-3455).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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