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2800 잉크젯 컬러 연속지 프린팅 시스템'은 한국후지제록스가 최초로 선보이는 잉크젯 프린트 방식의 디지털 인쇄기로 빠른 출력속도가 특징이다.
600x600dpi의 높은 해상도로 분당 2천624매(A4기준)를 풀컬러 출력할 수 있어 빠른 납기의 트랜스프로모 작업에 탁월하다. 트랜스프로모는 명세서, 청구서, DM과 같은 고객 문서에 광고, 프로모션 메시지를 고객 맞춤형으로 삽입하는 것을 말한다.
후지제록스는 이밖에도 '아트 오브 컬러'라는 테마 아래 디지털 인쇄기기의 특성과 연계한 다양한 디지털 인쇄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분당 100매 출력이 가능한 '컬러 1000 프레스'를 통해 명함 솔루션을 시연하는 한편 시안 및 교정 시장을 타깃으로 한 컬러 매니지먼트 솔루션, 포토북 솔루션 등을 소개한다.
29일엔 컬러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디지털 프린팅의 성공 요건 등 고객들이 디지털 인쇄 사업을 전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후지제록스 우에노 야스아키 사장은 "국제인쇄산업전시회는 다양한 인쇄 관련 제품과 솔루션을 체험하고 인쇄 산업의 미래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한국후지제록스 부스를 방문해 높은 성능을 바탕으로 국내 인쇄 산업을 견인해 나갈 디지털 인쇄기와 솔루션, 애플리케이션 등을 체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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