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이균성 특파원] 미국의 통신 칩 업체인 브로드컴이 넷로직 마이크로시스템즈를 37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12일(현지시간) LA타임즈, 블룸버그, 로이터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브로드컴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시에 있으며, 주로 통신 및 소비자 기기 제조업체들에게 관련 반도체 칩을 제공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시에 있는 넷로직도 칩 업체로, 이동통신 통신회사가 설치하는 기지국 장비 등에 들어가는 칩을 만든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넷로직 주가는 이날 장중에 50% 가량 급등했다.
/로스앤젤레스(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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