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서기자] 한국오키시스템즈(대표 유동준)는 5일 기업 및 전문가를 위한 A3 프린터 및 A4 복합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은 A3 컬러 프린터 C9650과 새롭게 추가된 A3 모노 프린터 B820n, B840dn 2종 및 A4 컬러복합기 MC561dn 등 4종이다.
오키의 2011년 신제품들은 LED 프린팅 솔루션의 장점인 탁월한 그래픽 구현과 선명한 출력, 빠른 인쇄 속도와 경제성을 기반으로 한다. 특히 그래픽 문서나 도표 출력이 많은 기업의 사무실 및 전문가 사용자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력소모를 최소화 하는 에코 모드와 대용량 토너 카트리지를 적용하는 등 최근 프린터 업계에서 대두되고 있는 친환경, 저전력소모 요구를 반영하고 있다.
한국오키시스템즈 오태수 본부장은 "신제품 4종은 더욱 빨라진 인쇄 속도와 탁월한 그래픽 구현 능력을 갖췄다"며 "특히 절전 기능과 대용량 토너 적용 등 경제성과 환경적인 측면을 모두 고려해 기존 A3 컬러 시장의 경쟁력을 A3 모노 프린터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키는 복합기 분야에도 본격적으로 진출, MC561dn의 경우 고객들의 신규 구입을 지원하기 위해 보상판매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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