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현기자]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대표 카와우치 시로)가 플레이스테이션3(PS3) 160GB 모델을 39만8천원에서 33만8천원으로 인하한다고 22일 발표했다.
현재 42만8천원에 판매되고 있는 320GB 모델은 36만8천원으로 가격을 조정할 예정이다. 이번 인하 조치는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 시장에 공통으로 적용된 것으로 국가별로 약 17% 가격이 내려갔다.
SCEK 관계자는 "이번 인하 조치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모멘텀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크리스마스 시즌에 대작급 타이틀이 대거 출시될 예정이라 시즌 전에 플랫폼 보급에 먼저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부에선 이번 가격 인하 조치로 인해 차세대 모델 출시에 대한 추측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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