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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 그래픽 성능 강화한 리눅스 플랫폼 발표


그래픽 소프트웨어 스택 통합한 임베디드 리눅스 플랫폼

[구윤희기자] 윈드리버가 18일부터 그래픽 소프트웨어 스택을 통합한 상용 임베디드 리눅스 플랫폼 '윈드리버 리눅스 4.2' 를 시판한다.

이번 제품은 인텔과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프로세서에 대해 통합된 그래픽 소프트웨어 스택을 제공하는 상용 임베디드 리눅스다.

사전 통합된 그래픽 스택은 GTK, QT, 윈드리버 틸콘 그래픽스 스위트 등이다. 또 리눅스 스탠다드 베이스(LSB) 인증으로 LSB를 준수하는 모든 써드파티 애플리케이션과의 호환성도 보장된다.

윈드리버 리눅스 제품 담당 폴 앤더슨 부사장은 "임베디드 장치들이 서로 연결되고 복잡해지면서 더욱 풍부한 그래픽과 고도의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요구된다"면서 "상용 임베디드 리눅스를 통해 이런 수요에 대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버전은 기존 윈드리버 리눅스 제품에 하드웨어 지원 등을 추가했으며 기존 방식에 비해 더 공간집약적으로 풍부한 그래픽을 창출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제이크 앨러맷 국장은 "윈드리버의 리눅스 4.2 통합 그래픽 스택은 우리 제품과 운영이 가능하며 고급 그래픽을 갖춘 차세대 장치의 신속한 개발을 지원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구윤희기자 yu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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