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기자] SK브로드밴드는 와이파이존을 올해 말까지 1만5천개까지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3일 SK브로드밴드 실적발표 전화회의에서 이명근 기업사업부문장은 "올해 상반기 수주한 와이파이존은 1만2천존으로, 앞으로 3천존 추가해 토탈 1만5천존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부문장은 "SK텔레콤의 스마트폰 활성화 등으로 인해 와이파이존 수주 물량이 증가하면서 관련 매출이 증가 중"이라며 "SK텔레콤의 SK브로드밴드 유선네트워크 활용이 높아지고 있고 모바일 오피스 수요 확대 등을 통해 관련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 부문장은 와이파이 부분의 올해 매출 목표를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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