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난 23일 K5 하이브리드의 우수한 연비를 알리기 위해 'K5 하이브리드 에코 드라이버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 시내와 신공항 고속도로를 거쳐 인천광역시 영종도에 있는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 이르는 코스 70km를 주행한 후 연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김의중 씨가 최고 연비인 28.6km/ℓ(공인연비 21km/ℓ)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탁용진 씨와 권석기 씨가 각각 27.9km/ℓ를 기록했으나, 탁용진 씨 주행시간(83분) 보다 2분 많아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참가자 20명의 평균 연비는 25.9km/ℓ를 기록했다.
기아차는 선발대회를 통해 최고 연비를 기록한 에코드라이버 3명을 선정했으며, 입상한 ▲1등 1명에게는 150만원 ▲2등 1명에 100만원 ▲3등 1명에 50만원의 상금을 각각 제공했다.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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