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쌍용자동차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가를 떠나는 가족 고객들을 대상으로 '코란도 C' 시승기회를 제공하는 '코란도 C 100인 白색 대축제'를 실시한다.
쌍용차는 행사를 위해 '코란도 C'를 모두 100대(내륙 70대,제주 30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추첨을 통해 내륙지역 휴가객들에게는 오는 8월5일~29일까지 4회에 걸쳐 3박4일 동안 모두 280가족에게 '코란도 C'와 함께 15만원 상당의 주유권도 함께 제공한다.
당첨 고객들은 시승 시작일에 전국 70여곳의 쌍용차 대리점에서 차량을 인도 받을 수 있다.
쌍용차는 또 제주도를 여행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5일~19일 4회에 걸쳐 2박3일 동안 120가족에게 '코란도 C' 무료 렌탈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 응모 자격은 운전면허를 소지한 만 21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으로 오는 22일일부터 시승 일정 별로 이벤트 사이트(www.korandocevent.com)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최종식 쌍용차 영업부문 부사장은 "코란도 C는 부드러운 외모와는 달리 탁월한 오프로드 주행성능은 물론 다양한 수납공간 등 레저용 패밀리카로서도 손색없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코란도 C'의 우수한 성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시승 후기를 작성한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문의 이벤트 사이트, 쌍용차 사이트(www.smotor.com).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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