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창완기자] 폴리콤이 표준 기술을 기반으로 통합 커뮤니케이션(UC) 장치들의 연결을 손쉽게 돕는 '폴리콤 UC 인텔리전트 코어' 새 버전을 발표했다.
23일 폴리콤코리아(지사장 신대준)에 따르면 'UC 인텔리전트 코어'는 UC 솔루션의 확장성을 5배까지 높여 최대 7만 5천개의 UC 디바이스를 연결하는 캐리어급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지능적인 로드밸런싱(Intelligent load-balancing,부하 조절 기능)과 자동 장애복구(auto-failover) 기능으로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프로토콜 타입과 디바이스, 네트워크, 지역에 상관 없이 사용자들이 쉽게 연결될 수 있도록 클라우드를 접목시켜 ‘유니버설 브릿지(universal bridging, 통신연결장치)’를 구축했다.
‘유니버설 브릿지’는 H.323, TIP, SIP, POTS/ISDN, RTV 와 같은 폭넓은 네트워크 프로토콜들을 지원한다. 사용자들은 UC 환경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총 소유 비용을 절감하면서 보안성과 스케일, 도달률, 가용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
한편 UC 인텔리전트 코어는 MS 린크(Microsoft Lync), IBM 세임타임(IBM SameTime) 등 커뮤니케이션 협업 툴과 통합돼 영상 회의 기능을 보다 폭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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