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자유투어(대표 방광식)는 애경그룹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종합쇼핑몰 AK몰과 업무제휴를 맺고 22일부터 여행상품 판매를 시작한다.
첫 상품은 '상해 자유여행 2박3일'로 기존 자유투어에서 판매하는 상품보다 45%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내놓은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오는 7월 첫째주에 2박 3일간 다녀오는 자유일정이다. 지난해 5월 완공된 5성급 고급호텔을 이용하며 수영장, 헬스장 등 호텔부대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상해 공항에서 호텔픽업서비스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모처럼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상품가격은 28만9천원. 호텔조식, 여행자보험가입 등이 포함되며 유류할증료 및 세금, 중국비자비용, 개인경비는 불포함사항이다.
박홍석 자유투어 온라인플러스팀 팀장은 "현재 롯데i몰을 비롯해 GS홈쇼핑, Hmall 등 현재 대형 종합 온라인 쇼핑몰에서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다"며 "향후 추가적인 판매채널 확보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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