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희기자] 보안기업 ADT캡스(대표 브래드 벅월터)는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을 후원하는 '나는 사장이다'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연중 캠페인으로 진행되는 '나는 사장이다'는 성공 창업자와 전문 컨설턴트의 조언을 통해 창업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 판촉물 제작을 후원하는 등 예비 창업자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매달 새로운 창업 멘토를 선정해 정보를 제공하는 이번 캠페인은 캠페인 공식 블로그(blog.naver.com/adt_office)와 기업 블로그(adtblog.com)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나는 사장이다'에서 선정한 첫 번째 성공 창업자는 이태원의 대표적인 디저트 카페 타르틴의 이영호 사장이다. 이영호 사장은 인터뷰를 통해 젊은 나이에 차별화∙표준화 전략으로 카페 창업에 성공한 스토리, 창업 후 평균 6개월이 걸리는 안정기간을 3개월로 단축한 전략 등을 공개했다.
이영호 사장과의 1대1 멘토링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는 '나는 사장이다' 블로그와 ADT캡스 기업 블로그에 본인 소개와 함께 이영호 사장과의 저녁식사를 원하는 이유를 적어 응모하면 된다. 다음달 2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당첨자는 5일 개별 통지 및 블로그에 공지한다.
다음 멘토로는 창업 3개월 만에 프랜차이즈로 확대된 '3초삽삼겹살' 김병영 사장을 선정, 삼겹살로 창업에 성공한 스토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블로그 오픈을 기념해 ADT캡스 신규고객 대상 홍보 지원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음달 19일까지 ADT캡스 보안 서비스를 개통하고 이벤트를 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7월 22일 발표된다.
ADT캡스 김수영 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ADT캡스의 나눔과 상생 실천의 일환으로 기획됐다"면서 "도전정신을 갖고 창업에 도전하는 이들이 창업 선배들의 실질적인 조언을 통해 창업의 꿈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윤희기자 yu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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