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페이스북이 모바일용 사진공유 프로젝트를 극비리에 추진하고 있다고 테크크런치가 15일(현지시간) 전했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아이폰용 페이스북 사진공유서비스는 일정한 공간내에서 회원들간에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컬러(Color), 사진 편집 앱 인스타그램(Instagram), 스틸사진공유서비스 패스(Path) 등을 하나로 통합한 개념이다.
이 앱이 정식으로 공개될 경우 이용자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사진공유서비스는 페이스북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페이스북 서비스 기능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애플 앱스토어에는 이를 반영하듯 아이로더(iLoader)와 같은 페이스북용 사진공유앱이 대거 등록돼 있다.
특히, 아이폰용 페이스북 사진공유서비스가 컬러와 인스타그램, 패스 등을 하나로 합친 서비스라면 그 파급력을 예상보다 클 것으로 전망된다. 컬러는 등장과 함께 주목을 받았으나 이용자 기반이 예상만큼 커지지 않아 고전을 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방대한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위험요인을 최소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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