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희기자] 카세야코리아(지사장 이인구)는 IT 시스템 자동화 관리 전문 엔지니어를 육성하기 위한 '카세야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카세야'는 기업에서 쓰는 데스크톱이나 노트북 맥캔토시등 개인 사무용 기기를 관리해주는 소프트웨어다. 이번 프로그램은 카세야 소프트웨어 교육 인증 과정으로, 전문가(Expert)와 상급(Advanced), 중급(Intermediate), 초급(Beginner) 총 4개 과정 중 하나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각각 난이도에 맞춘 인증 시험과 가상 모의 상황 설정으로 관리 업무를 실습하고 1대1 멘토링 테스트 등을 거쳐 최종 인증 프로그램을 통과하면 '카세야 스페셜리스트' 자격증을 얻게 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에이전트 설치 ▲에이전트 프로시져 ▲원격 감사 및 관리 항목 목록화 ▲정보 센터 관리 ▲라이브 커넥트 ▲모니터링 ▲원격 제어 ▲시스템 구성 관리 등이다.
4단계 반복학습으로 이뤄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상 가상 교육 시스템으로 실시되며 각 단계에서 중요한 부분을 전문가가 지도해 주는 1대1 강의 멘토링 세션도 운영된다.
이인구 카세야코리아 지사장은 "카세야는 기업 내 복잡한 IT 시스템의 자동화 관리에 전문성을 갖춘 엔지니어를 육성해 고객사 비즈니스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한다"면서 "고객사 IT 시스템 운영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국내 고객지원 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2000년 1월에 설립된 카세야는 스위스 로잔에 본사를 둔 미국계 IT 기업으로, 북미, 남미, 유럽, 아프리카 및 아시아 등 전세계 34개국의 지사를 두고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윤희기자 yu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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