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구본준 부회장은 서울아산병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2분기 휴대폰부문 턴어라운드 여부와 관련 "쉽지 않다"며 흑자전환 가능성이 크지 않음을 내비쳤다.
새로운 편광안경식(FPR) 3DTV를 내놓으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TV 사업에 대해서도 "TV 재고가 많아 힘들다"고 언급했다.
미래사업 등에 대해서도 그간의 공격적인 행보와 달리 신중한 입장을 견지했다.
구 부회장은 독한 LG문화 정착에 대해 "잘 모르겠다"며 최근의 실적 개선이 기대에 못미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았다. 이어 신사업 추진 등 미래사업에 등에 대해서도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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