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기자] 최근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발표한 개인 인터넷 방송에서 유통되는 음란, 선정 정보 단속 방침과 관련, 판도라TV는 개인 인터넷 방송을 하고 있지 않으며, 특정 아이템으로도 수익을 내지 않는다고 27일 해명했다.
판도라TV는 "아프리카TV와는 달리 일반 개인 방송이 아닌, 기업용 라이브 방송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다년 간 삼성전자,LG전자, 마이크로소프트, 나이키 등의 기업들과 국제적인 행사에 참가해 이를 생중계 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판도라TV는 "저작권 및 유해정보들을 24시간 3교대 전수 조사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차단하고 있다"며 "철저한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판도라TV만의 깨끗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통심의위는 지난 22일 아프리카TV와 판도라TV 등 실시간 인터넷방송의 음란물, 욕설, 선정정보 등 유해정보를 집중 모니터링해 불법·유해 정보에 대해 엄중한 심의를 통한 시정요구를 실시하고 범죄사실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의 수사의뢰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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