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킹서비스 페이스북이 스포티파이와 손잡고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를 2주내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주요외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두 회사는 현재 페이스북 플랫폼에서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를 제대로 구현할 수 있을 지를 시험하고 있다.
음악 서비스가 시작되면 페이스북 뉴스피드메뉴 왼쪽에 스포티파이 아이콘이 생긴다. 이 아이콘을 클릭하면 데스크톱PC 바탕화면에 스포티파이 서비스가 설치되며, 이용자는 페이스북을 통해 스포티파이의 수백만 음원을 재생할 수 있다. 또 이용자는 음악을 지인과 함께 페이스북 상에서 감상할 수 있다.
페이스북 음악 서비스가 본격화 될 경우 페이스북은 엔터테인먼트 허브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페이스북은 이미 지난 3월 워너브라더스와 제휴를 맺고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와 대여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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