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제품 크기는 11.4x7.7x1.4 cm 정도로 심플하게 제작돼 휴대가 편리하다.
특히 USB3.0을 탑재했으며 버팔로가 자체 개발한 터보PC와 터보카피 소프트웨어를 지원, 쓰기 속도를 더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버팔로는 외장하드의 데이터 관리를 위해 백업 유틸리티를 제공한다. 전력 관리프로그램 기능 탑재해 전력소비량도 감소시킬 수 있다. 일정기간 데이터 전송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하드디스크 회전을 정지시키고 대기함으로써 전력소비량을 줄여 준다.
이외에도 보안 소프트웨어를 내장해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해준다.
신제품의 가격은 용량에 따라 500GB는 8만원, 1TB는 13만 5천원이다.
버팔로의 해외사업 총괄담당자인 이나바 사토시 이사는 "이번 신제품은 데이터 전송의 벽을 깬 USB 3.0 기술과 버팔로의 자랑인 터보PC와 터보카피 기능을 탑재했다"며 "시간의 제약을 받는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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