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자연을 닮았다" 대우일렉, 클라쎄 양문형 냉장고 출시


특수필름 및 초자인쇄 강화유리 채용…보관 편의성도 향상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숲·모래·강물·폭포수를 적용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포레스트 퓨어', '샌드 웨이브 화이트', '캐스케이드 화이트', '워터폴 블랙' 등 4종이다.

이번 신제품 모두 UV접착바식으로 특수필름을 입힌 전면 도어를 채용했으며, 포레스트 퓨어 모델과 캐스케이드 화이트 모델에는 초자 인쇄기법이 적용됐다.

초자 인쇄기법은 도자기에 사용되는 잉크를 사용해 유리에 무늬를 새긴 후 600~700도의 열로 가열해 유리가 굳으면서 잉크가 유리속에 스며들도록 한 기법을 말한다.

도어 선반 크리스탈 커버에는 높은 열을 이용해 금속의 접착력을 높인 핫스탬핑 기법으로 금속장식을 추가했다.

신제품들은 751리터의 넉넉한 공간과 함께 선반부에 자이언트 더블 포켓을 채용, 대용량 음료 및 생수병을 두줄로 보관할 수 있게 하는 등 수납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내부 독립 공간인 아이디어 밀폐실을 이용하면 자주 사용되는 기초화장품, 물약, 특제소스 등도 보관할 수 있다. 하단부의 특선 맞춤실은 과일, 육류 등 음식물에 따라 초정밀 센서를 통해 온도를 제어하고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해준다.

내부 광합성 LED는 야채와 과일의 비타민C와 폴리페놀 성분을 풍부하게 해주며, 냉장고 내 수분촉촉 야채실은 기존보다 3배 늘어난 보관기관을 제공한다. 프레쉬 플러스 팬은 녹차 카데킨 필터를 내장, 냉기의 부패균과 냄새를 제거해준다.

신제품들은 올해 새롭게 적용된 소비전력 측정 기준으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가격은 120~160만원대이다.

대우일렉 냉기사업부 백기호 상무는 "구매 후 10년 이상 사용되는 냉장고 제품의 경우 기능뿐 아니라 디자인이 제품 구매 결정의 주요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클라쎄만의 차별화된 기능과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일렉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QR코드 이벤트와 온라인 블로거 대상으로 클라쎄 프로 제품 체험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자연을 닮았다" 대우일렉, 클라쎄 양문형 냉장고 출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