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소니는 해커의 침입으로 1억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해 서비스를 중단했던 플레이스테이션네트워크(PSN)를 15일부터 미국에서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소니는 정보유출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한 보안 시스템을 도입했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은 서비스 재개 시기가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달 말까지 전면 복구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재개된 서비스는 게임 등 콘텐츠를 배포하는 플레이스테이션네트워크(PSN)과 큐리오시티(Qriocity), 온라인게임서비스 등이다.
소니는 서비스 재개와 함께 일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회원은 비밀번호 등을 변경한 후 서비스를 이용해야 추가적인 정보유출을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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