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사장인 마헤쉬 선더램은 "한국은 돌비에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김재현 지사장의 입증된 실적과 풍부한 경험은 돌비에 매우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 '리얼네트웍스' 아태 지역 총괄의 김재현 지사장은 리얼네트웍스 재임 기간 동안 통화 연결음과 음악 포털 등의 모바일 음악 서비스, 비디오, 게임, 메시징 및 정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등 다양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사업을 담당한 바 있다.
김 지사장은 금성사(현 LG전자) 영상미디어 R&D센터의 디지털 오디오 분야 선임 엔지니어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첫 발을 내딛었다. 2004년에는 통신회사 대상 부가서비스의 국내 선두 공급자인 '와이더댄'에 서비스 및 세일즈 부문의 본부장으로 합류, 고객 대상의 서비스 상품을 제공 및 관리했다.
김재현 지사장은 "엔터테인먼트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돌비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국내 고객 및 소비자들에게 뛰어난 부가가치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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