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경기자] 타미힐피거(TOMMY HILFIGER)가 프레피룩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더 프렙 월드'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타미힐피거는 지난 6일 오후 신사동 가로수길 머그포래빗(Mug for rabbit)에서 타미힐피거 브랜드 헤리티지인 'Preppy with a Twist'를 재조명하는 '프렙 월드 캡슐 컬렉션(Prep world capsule collection)'을 공개했다.
'프렙 월드 캡슐 컬렉션'은 타미힐피거와 90년대 프레피의 바이블이라 할 수 있는 'The official handbook'과 '트루 프렙(True Prep)'의 작가이며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의 의상을 담당한 리사 번바흐(Lisa birnbach)와 함께 작업한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이번 컬렉션 아이템들은 위트 있는 프레피룩의 대표적인 디자이너 타미힐피거의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프레피룩을 보다 고급스럽게 재해석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한국에서는 닻(Anchor) 모티브의 네이비 선드레스, 네이비 블레이저, 옥스포드 셔츠, 샴브레이 쇼츠 등 프렙 월드 캡술 컬렉션의 에센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선 아메리칸 하우스를 재현한 외관과 프레피한 소품들이 가득차 아메리칸 프레피를 물씬 느낄 수 있었다. 또 프렙 월드 캡슐 컬렉션의 론칭을 축하하기 위해 탤런트 이상윤, 김영광, 김준, 한채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더 프렙 월드 캡슐 컬렉션은 타미힐피거 명동과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 등 일부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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