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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피부 전문가 지암 요크 친 "자외선 차단은 유아 때부터"


[홍미경기자] 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최승은)의 존슨즈베이비는 세계적인 소아피부 전문가 지암 요크 친(Giam Yoke Chin) 박사를 초청해 아기들의 자외선 차단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6일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지암 요크 친 박사는 존슨앤드존슨과 함께 아시아 유아 및 아동을 대상으로 자외선 차단습관과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변화를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중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아기 피부의 경우 보호 기능이 가장 취약한 생후 첫 해부터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이 시작되고 이는 성인이 될 때까지 일생을 거쳐 지속적으로 축적된다는 것이었다.

지암 요크 친 박사는 "완벽해 보이는 아기 피부도 자외선으로 인한 눈에 보이지 않는 광화학적 손상(Photochemical damage)이 일어난다"며 "올바른 자외선 차단 습관은 연약한 아기 피부에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성인 못지 않게 매일 유아전용 저자극 제품으로 자외선 차단을 해주는 것이 필수"라며 유아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약한 유아 피부에 자외선 차단제품을 바르는 것에 대해 존슨즈베이비 관계자는 "성인 제품과 달리 베이비용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막을 형성해 피부를 보호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아용 무기물 썬스크린 제품은 성인용 유기물 썬스크린과 달리 발림 현상이 떨어지지만 피부 흡수를 막을 뿐만 아니라 천연 미네랄 성분이 함유돼 자외선을 차단하면서 어린 피부를 보호해 준다"고 말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존슨즈베이비는 아기 피부의 얼리 싸인(Early Sign) 예방 및 한국 소비자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 자외선 차단제 '데일리 썬 프로텍션 로션'을 출시했다.

'데일리 썬 프로텍션 로션'은 해바라기씨 오일 등 자연 유래 자외선 차단 성분으로 연약하고 민감한 아기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보호해준다. 사용 목적에 따라 일상생활용(SPF 15/100ml)과 외출용(SPF 30/50ml) 2종으로 구성된다.

피부자극 테스트와 알러지 테스트를 완료한 저자극 제품으로 아기 얼굴과 몸에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성인 제품과 달리 별도의 클렌징 없이 비누 세안만으로도 씻어져 안심할 수 있다.

존슨즈베이비 마케팅팀 이재연 부장은 "자외선으로 인한 얼리 싸인(Early Sign)을 예방하기 위해 과학적 연구를 통해 특별히 개발된 제품인 만큼 이에 관한 유용하고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데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존슨즈베이비는 아기 피부의 올바른 자외선 차단을 위한 연구 결과를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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