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페이스북의 모바일 이용자수가 2억5천만명을 넘어섰다.
페이스북은 자사 모바일 이용자가 지난 해 2월 1억명이었던 것이 현재 2억5천만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페이스북은 아이폰을 비롯해 안드로이드, 웹OS 등 다양한 스마트폰용 앱으로 제공되고 있다. 하지만 이용자가 이용하고 있는 것은 이들 전용앱이 아니라 페이스북 웹사이트다.
페이스북은 최근까지 터치폰(스마트폰)과 피처폰(자판입력) 사용자를 위한 사이트를 별도 운용해왔다. 터치 스마트폰 사용자는 touch.facebook.com, 피처폰 사용자는 m.facebook.com에 연결됐다.
페이스북은 이번에 관리 효율성을 위해 두 사이트를 한 사이트로 통합했다. 사이트 개발자들은 이번 통합으로 두 사이트의 일치화 작업에 더 이상 힘을 쓰지 않아도 돼 더 많은 시간을 신기능 개발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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