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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프리미엄 진 전문관 오픈


250여개 브랜드 한데 모아 쇼핑 편의 갖춰

[김지연기자] SK텔레콤 오픈마켓 11번가는 프리미엄급 브랜드 청바지를 한 곳에서 쇼핑할 수 있는 '프리미엄 진 전문관'을 오픈한다.

프리미엄 진 전문관은 디젤, 트루릴리젼, 로빈스진부터 허드슨진, 누디진, 라구나비치진 등 국내에 미유통되는 브랜드까지 포함해 250여개 해외 진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백화점에서 30~40만원대 하는 청바지를 11번가에서 10~2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예를 들어 2011년 S/S 신상품인 디젤 Thanaz 74K 모델은 백화점에서 60만원대인데 11번가에서 30만원대이며, 30만원대 트루릴리젼 Joey&billy Vintage 모델은 11번가에서 17만원대다.

11번가는 프리미엄 진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상품별 기본 할인가에 모든 상품 5% 쿠폰을 제공한다.(일부 상품 제외) 프리미엄 진을 포함한 해외쇼핑 전 상품에는 최대 11개월 무이자 할부 이벤트와 SK텔레콤 T멤버십 및 마일리지 최대 11% 사용 행사가 적용된다.

11번가는 "패션의 필수 아이템인 청바지 고급화 바람이 불고, 해외 유명 셀러브리티의 패션을 엿볼 기회가 많아지면서 고가 프리미엄 진부터 미유통 브랜드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향후 돌체앤가바나, 디올 등 명품 프리미엄 진 브랜드도 입점시켜 세계 유명 청바지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쇼룸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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