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마크, 신현삼 신임 지사장 임명

이로써 신현삼 지사장은 한국렉스마크 대표로서 아태지역 본부가 위치한 싱가포르의 친혼쳉 부사장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모든 비즈니스를 책임지게 된다.

신 지사장은 기업들의 혁신적인 프린팅 및 이미징 제품,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서비스 등의 모든 사업 영역에 걸친 혁신적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세웠다. 국내에서 이뤄지는 모든 운영 관리에 직접 나설 예정이며, 특히 세일즈 및 비즈니스 관련 팀을 지휘하며 기존 고객 포트폴리오의 성장을 위한 전략을 개발할 계획이다.

신현삼 지사장은 "렉스마크에서의 새로운 시작에 매우 의미가 크다"며 "국내 시장에서 렉스마크가 이뤄 온 성과는 물론 향후 보다 안정적인 사업 모델을 구축해 나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현삼 지사장은 전북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 학사와 연세대학교 MBA 석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지난 1991년 삼성HP에서 근무했다. 그후 1998년 한국HP 상무이사, IPG 컨슈머 사업부 총괄, 커머셜 마케팅 총괄, PSG 총괄, 미래인식의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에는 비트로젠 IT 컨설팅에서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