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이종휘)은 지난 10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와 신용카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우리 신용카드 아카데미' 산학협동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우리 신용카드 아카데미는 단국대학교 신용카드학과 교수진들의 '신용카드 이론 및 실무과정' 등 10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 영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 뿐만 아니라 향후 건전한 신용카드 문화를 선도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위탁교육은 이달 17일부터 약 3개월 동안 우리은행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향후 교육성과가 우수할 경우 200명 수준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하여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교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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