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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게이트, 3TB 데스크톱 전용 HDD 출시


'바라쿠다 XT' 업계 최고 데스크탑 용량 간편하게 구현

바라쿠다 XT 하드 드라이브는 현존하는 하드 드라이브 중 최대 용량인 3TB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씨게이트 관계자는 "기존 PC BIOS 시스템, 장치 드라이버 및 윈도우 XP와 같은 이전 운영시스템은 2.1TB 이상 용량의 하드 드라이브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다"며 "3TB의 용량을 온전히 사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하드웨어 또는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바라쿠다 XT 3TB 하드 드라이브에는 씨게이트 디스크위자드 소프트웨어가 무상으로 지원된다. 이 소프트웨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 개인용 컴퓨터 사용자들도 3TB의 용량을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디스크위자드™ 소프트웨어는 홈페이지(www.seagate.com/beyond-2TB.com)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이 제품은 이외에도 SATA 6Gb/s 인터페이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얼라인 기술을 통해 4K섹터 표준의 모든 장점은 누리면서, 설치는 가장 간단하게 끝낼 수 있도록 했다.

씨게이트의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 총괄 책임자인 테반생 수석 부사장은 "씨게이트는 고객이 편리하게 새로운 기술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있다"며 "바라쿠다 XT는 일반 사용자 고객 및 PC 제조업체들에게 가장 발전된 스토리지 솔루션을 공급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제품"이라고 말했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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