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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PS3용 'MLB 11 더 쇼' 출시


스틱 이용한 직관적인 조작 시스템 선보여

'MLB 더 쇼' 시리즈는 세계에서 5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게임으로 야구의 재미를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표현했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시리즈의 최신작인 'MLB 11 더 쇼'는 콘솔 게임의 특성을 살려 스틱을 이용한 조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이 시리즈는 스틱을 조작해 투구·타격·송구 등 모든 과정을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으며 '홈런 더비' 모드에선 PS3용 동작게임기인 무브를 이용해 실제 스윙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시리즈는 또한 다른 이용자와 팀을 이룬 협력 플레이도 가능하다. 이용자별로 내야와 외야로 역할을 구분하거나 각기 다른 투수나 대타를 기용할 수 있어 1 대 2, 2 대 CPU 등 다른 게임에선 하기 힘든 협력 모드로도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 트레이닝 모드를 통해 자신만의 선수를 육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3월 3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과 로드샵을 통해 예약판매가 진행되며 예약 구매고객에게는 PS 네트워크 카드 5천원권이 증정된다. 가격은 5만9천800원.

박계현기자 kopil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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