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서기자] LG전자는 2일 '로보킹 듀얼아이'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자사의 온라인 방송국 '라이프스 굿 스튜디오'에서 '제2회 로보킹 미니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는 지난달 10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약 100명 넘는 팀이 지원했고, 각 팀마다 응원단을 결성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했다.
로보킹 미니 축구대회는 2인 1조로 구성된 8개 팀이 4강, 준결승, 결승의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됐다.
축구경기부터 우승팀 시상식까지 모든 내용은 LG 라이브 스튜디오 카페(http://cafe.naver.com/lgstudio)를 통해 생중계했으며, 최종 우승한 최강여인팀에게는 '로보킹 듀얼아이' 신제품(모델명 VR6170LVM)이 경품으로 증정됐다.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 HA마케팅팀 김정태 팀장은 "고객들에게 더욱 스마트해진 로보킹의 특징을 선보이고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향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쉽고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달 말 스마트 기능을 강화한 로보킹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자기위치 메모리 기능, 센서 감지능력 강화, 세계 최저 소음 구현 등의 기능이 강화됐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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