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길고 추웠던 겨울에 마침표를 찍고 마침내 찾아온 봄. 빨간 딸기가 먹음직스러운 계절이다.
딸기는 하루 3~4개만으로 1일 비타민C 필요량을 섭취할 수 있을 만큼 비타민C의 함량이 높다. 또한 딸기의 쿠엔산, 과당, 포도당은 각종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는 부신 피질의 기능을 촉진해 체력증진과 피로회복에도 효과만점으로 '회춘과일'이라고도 불린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어도 맛있고 주스로 만들어 먹어도 으뜸인 딸기는 특급 호텔 요리사의 손을 거치면 근사한 요리로 변신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스트로베리 프로모션을 오는 4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보양을 위해 딸기와 복분자를 혼합한 딸기와 복분자 주스 그리고 상큼한 맛을 더하는 딸기와 블루베리 주스는 서로의 영양소를 보완한다. 또 사브레 비스켓에 얹은 신선한 크림의 딸기와 허니 요구르트의 딸기는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딸기 맛을 배가 시킨다. 가격은 1만5천원에서 1만8천500원 내외(10% 세금 별도).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로비라운지는 오는 4월 30일까지 다양한 종류의 딸기 디저트를 선보인다. 딸기 요거트에 신선한 생딸기를 얹은 프로즌 요거트 앤 스트베리는 로비라운지의 추천메뉴이다. 이밖에 딸기 타르트, 딸기 밀푀유, 딸기 마들렌 등 다양한 종류의 딸기 패스트리가 포함된 애프터 눈 티 세트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만4천500원부터 2만5천원 내외(세금 및 봉사료 별도). 단 애프터 눈 티 세트는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로비라운지 델마르에서는 딸기 축제를 마련했다. 신선한 딸기를 갈아서 만든 딸기 주스, 피로회복, 면역력 강화에 좋은 생딸기 복분자 주스,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딸기 바나나 주스 등은 물론 딸기 쉐이크, 딸기 젤라또도 등도 선보인다. 가격은 1만6천원에서 1만8천원 내외(세금, 봉사료 별도가).
정은미기자 indi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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