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기자] 온라인 동영상 솔루션 업체 브라이트코브와 LG전자가 LG스마트 TV 서비스에 고품질 온라인 동영상 공급을 위한 포괄적 업무 계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브리이트코브 비즈니스 고객들은 LG TV가 갖춰진 가정까지 동영상 사업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소비자는 고품질 인기 동영상 콘텐츠를 보다 편리한 방식으로 가정에서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브라이트코브 에릭 엘리아 TV 솔루션 사업부 부사장은 "LG와 브라이트코브의 이번 제휴는 전문 미디어사들로 하여금 온라인에서 확장해 가정의 TV로까지 글로벌 공급 채널을 확대시켜 주는 기회를 열어주게 될 것"이라고 말햤다.
LG전자 LCD TV 사업부 서영재 상무는 "LG 전자는 자사의 온라인 동영상 공급 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LG 스마트 TV가 동영상 프로그램을 위한 대표적인 기기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브라이트코브는 다양한 기관들이 LG 스마트 TV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지원 툴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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