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HP(대표 스티븐 길)는 18일 사무기기 평가업체 '바이어스 랩 인터내셔널'에 의해 '2011년 올해의 컬러 프린터 부문상' 포함 6개 분야에서 '올해의 제품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먼저 HP는 컬러 출력 장비에 대한 바이어스 랩의 심층 평가에서 사무용급 잉크젯인 오피스젯은 물론 대형 워크그룹 컬러 프린터에 이르기까지 '올해의 컬러 프린터 부문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지난 2008년 수상에 이어 두번째다.
또, 프린터 및 복합기6개 제품에 대해서도 '올해의 제품상'을 수상했다.
시상을 진행한 바이어스랩 인터내셔널의 지부장 존 도넬리는 "바이어스랩은 엄격하고 공정한 테스트를 실시하여 수상제품을 선정하고 있다"며 "HP의 컬러 프린터 제품군들은 타사 제품대비 뛰어난 컬러 표현력과 직관적인 디자인, 쉽고 유용한 프린터 관리, 뛰어난 경제성 등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HP는 이와 함께 기술 서비스 산업 협회(TSIA)로부터도 '2010최우수 서비스 운영(ESO)' 인증을 획득했다. TSIA의 인증은 HP 아태 및 일본지역의 고객 전화 응대, 현장 서비스 및 웹 서비스 운영 부문에 있어서 고객 지원 서비스를 평가했다.
한국HP 이미징 프린팅 그룹장 임진환 부사장은 "권위 있는 사무기기 평가기관인 바이어스랩과 기술 서비스 산업협회 TSIA 이 두 기관으로부터 높은 성과를 인정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솔루션과 뛰어난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어스랩은 지난 1961년에 설립된 이래 50년 동안 사무기기 평가업체로 기업 고객들에게 구매 가이드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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