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스티븐 길)와 SAS 코리아(대표 조성식)은 IT 거버넌스 고도화 시장 공략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고 양사 솔루션의 통합 제공 및 구축을 위한 '엠피스(EMFIS)'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제휴의 골자는 한국HP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위한 'HP OpenMCM' 솔루션과 SAS 코리아의 IT 성과 관리 솔루션인 'SAS IT 인텔리전스'를 전략적으로 통합 제공한다는 것이다.
에 따라 양사는 기업 내 IT 경영 계획을 위한 IT 개발, 운영 및 실시간 자원 관리, IT 성과측정 등 전 영역에 걸쳐 IT 거버넌스의 인프라 구축을 지원할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티븐 길 한국HP 사장은 "앞으로 오픈 아키텍쳐 상에서 IT 환경을 운영 중인 금융권과 공공 산업을 시작으로 IT 거버넌스 고도화를 위한 가장 합리적인 접근 방식의 솔루션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특히 기 내 IT 서의 과학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피드백할 수 있는 최첨단 IT 거버넌스 솔루션의 기능 제공 및 운영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식 SAS코리아 사장은 "IT거버넌스 구축 시장에서 비즈니스 분석 솔루션을 통한 차별화된 가치를 전할 것"이라며 "SAS의 시장 예측 및 분석 능력이 IT 리소스의 수요와 규모에 관한 시나리오 구상에 필요한 통찰력을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엠피스 사업과 관련, HP와 SAS의 전략적 파트너사인 엔소프테크놀러지가 총판 역할 및 고객사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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