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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TV 모델로 현빈 발탁


명품 삼성 스마트TV '장인정신' 강조

삼성전자는 5년 연속 세계 1위를 이어 가고 있는 명품 TV 브랜드 이미지를 올해에도 LED TV, 3D TV와 스마트 TV로 이어 갈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드라마 속에서 보여 준 현빈의 이미지가 삼성전자 스마트TV의 명품 이미지를 잘 표현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스마트TV를 출시한 후 콘텐츠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별 고객 취향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하는 등 스마트TV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에는 지난달 CES에서 공개한 5mm 초슬림 베젤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첨단 기능을 갖춘 스마트TV 신제품을 앞세워 지난해에 이어 스마트TV 돌풍을 이어 갈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500만대의 스마트TV를 판매한 데 이어 올해에는 1200만대의 스마트TV를 판매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손정환 상무는 "드라마에서 보여준 젊은 감각의 스마트한 주인공의 이미지가 삼성 스마트TV의 첨단 기술력과 혁신성 등 다양한 요소와 잘 맞아 배우 현빈을 모델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TV 기술력, 브랜드 파워, 배우 현빈의 스타일을 삼각편대로 올해 6년 연속 세계 1위 위상을 다져간다는 목표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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