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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트위터에 설맞이 인사…"작심삼일 극복 방법은"


트위터에 새해 인사 남겨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설을 앞두고 트위터를 통해 '작심삼일 극복법' 인사를 전했다.

박 전 대표는 29일 오후 트위터에 "새해 결심이 작심삼일이 된 분들에게 설은 또 한 번 새 출발의 기회를 준다는 설레임도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박 전 대표는 웃음을 의미하는 이모티콘(^^)과 함께 "작심삼일을 극복하는 방법은 3일마다 결심을 새로 하는 것이라는 말도 있지요"라며 유머 감각도 과시했다.

이어 박 전 대표는 "유난히 추운 올 겨울 건강에 유의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라며 새해 인삿글도 남겼다.

한편, 박 전 대표는 설 연휴 첫 날인 2월 2일 자신의 59번째 생일을 맞지만 별다른 행사 없이 조용히 연휴를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문현구기자 brando@i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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