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대표 노춘호)은 IH압력밥솥 '명품철정'(모델명 WHA-LX1000ID)이 출시 5개월여 만에 5만대를 판매를 돌파했다고 27일 발표했다.
GFK에 따르면 이 제품은 지난해 9월~11월동안 40만원대 이상의 고가 프리미업급 밥솥시장에서 시장점유율 86%로 1위를 차지했다.
GFK의 데이터는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의 할인점과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양판점, 온라인마켓 및 홈쇼핑 등의 실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자료다.
쿠첸측은 "2010년 하반기 쿠첸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한 '명품철정'이 앞으로도 쿠첸의 캐시카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이 제품의 가격이 47만 9천원이라는 것은 감안하면, 쿠첸은 이 제품 5만대를 판매해 239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9월 출시된 '명품철정'은 가마내솥을 적용해 차진 옛 가마솥 밥맛을 재현한 10인용 제품. 자동스팀보온, 자동스팀세척 등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에너지효율 1등급 및 예약보온기능, 절전모드기능은 취사 및 보온하는 동안 전력소비를 최소화 해 전기료 부담도 줄였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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