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피아, 제주도를 위해 한글인터넷주소 제공

넷피아(대표 이판정)는 뉴세븐원더스재단(New7Wonders)에서 진행 중인 '신 7대 경관지' 투표 사이트에 제주도가 뽑힐 수 있도록 한글 인터넷주소를 지원한다고 14일 발표했다.

투표 사이트로 접속할 수 있는 한글 인터넷주소는 총 6개로 인터넷 브라우저 주소창에 한글로 '제주도투표', '세븐원더스', '뉴세븐원더스', '세계7대자연경관', '세계자연경관투표', '세계7대자연경관투표' 등을 입력하면 된다.

단 일부 환경에서 한글인터넷주소가 사용이 안될 경우에는 일사천리(www.1472.com)에 접속해 '브랜드 가로채기 원클릭 치료하기'를 클릭하면 해결할 수 있다는 게 넷피아의 설명이다.

사업본부 김상진 부장은 "제주도가 세계인의 주목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해 한글 인터넷주소를 활용한 홍보 방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뉴세븐원더러스재단에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10일까지 진행되며 회원가입 후 1인 7곳까지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