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박영준 제2차관은 11일 항만, 물류센터, 수출기업 등 무역현장을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무역 1조달러 시대 개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자며 격려했다.
이날 박영준차관은 아침 일찍 인천 항만의 해상 수출입컨테이너화물 처리 현장인 선광터미널과 소량수출입화물 공동물류센터(LCL), 그리고, 수출기업인 DTR(남동공단 소재)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G20 시대를 주도하는 국가가 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역"이라 강조하고 "무역현장 근로자가 바로 그 중심에 있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현장방문 시 인천항만공사에서 건의한 무역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 지원 확대에 대해 "국토부 등 관련 부처와 적극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하고 수출기업 DTR의 해외시장 조사 및 해외전시회 참가지원 확대, R&D 투자에 대한 정책자금 확대 건의에 대해서도 협의할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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