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7일 포털 사이트로는 유일하게 아시안컵 전 경기를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고화질로 중계하고 특집페이지를 통해 대회정보와 관련 뉴스 등을 제공한다.
이번 중계는 인터넷에서는 2Mbps HD고화질인 팟플레이어와 700Kbps 동영상으로 중계하며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으로는 모바일웹(m.daum.net)에서 800Kbps(3G 300Kbps)생중계 및 하이라이트 중계한다.
다음은 또 특별 페이지(sports.media.daum.net/ac2011)를 오픈해 뉴스와 생생화보, 대표팀 및 참가국 정보, 일정 및 결과 등 상세한 대회 관련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실시간응원 코너에는 트위터나 요즘 등의 SNS를 통해 올라오는 네티즌들의 응원글 중 박지성이나 손홍민과 같은 특정 키워드가 들어간 글을 바로 볼 수 있으며, 다음스포츠·대한축구협회·아시안컵조직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공식 소셜에서 올리는 글도 볼 수 있다.
아프리카TV를 운영하는 나우콤(대표 문용식)도 아시안컵 전 경기를 인터넷과 모바일로 생중계한다. 수퍼 HD화질로 전송되며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등의 TV앱으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SK텔링크 위성DMB TU(대표 박병근)는 아시안컵 전 경기를 TU Sports(ch.7)에서 전 경기를 위성 DMB로 생중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상파에서는 KBS와 MBC, SBS 등 3사가 번갈아 중계할 예정이며 MBC스포츠플러스, SBS ESPN 등 케이블TV 채널에서도 생중계 및 녹화중계를 할 계획이다.
한편 호주, 인도, 바레인과 함께 C조에 속한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1일 오전 1시15분에 바레인과 조별예선 1차전을 시작한다.
박정일기자 comj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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