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대표 최종욱)는 자사가 2011년 서울시 우수 기업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3일 발표했다. 이를 계기로 마크애니는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 우수기업 브랜드는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력은 보유하고 있으나 고유브랜드 육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부여된다. 선정된 기업은 서울시가 보증하는 'Hi Seoul'브랜드를 활용할 수 있다.
마크애니는 이번 서울시 우수기업 브랜드 선정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하고 2011년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설 예정이다.
이미 마크애니는 DRM 및 워터마킹 솔루션 분야에서 250여 건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또 KOTRA 보증브랜드 및 세계 일류상품에도 선정된 바 있다.
최종욱 대표는 "최근 위키리크스 사건을 계기로 전 세계적으로 내부자에 의한 정보유출 위험성에 대해 주목하기 시작했다"며 "이런 이유로 최근 DRM 및 워터마킹 솔루션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 대표는 "2011년 해외 시장 공략을 중점 목표로 세우고 해외에서도 새로운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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